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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문화재연구 | 소개
경이물훼 화첩
우리 전통 미술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분야별(회화·조각·공예)로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기초자료를 확보하여 한국미술사 분야의 학술연구 자료와 동산 문화재 관련 정책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회화조사
불화(佛畵)는 사찰의 건물을 꾸미기 위한 장엄용(莊嚴用)과 일반대중에게 불교교리를 쉽게 이해시키기 위한 교화용(敎化用), 예배하기 위한 예배용(禮拜用)으로 그려진다. 현재 전해오는 대부분의 불화는 조선 후기에 조성되었으며, 사찰 전각의 성격에 따라 이에 알맞은 불화가 봉안된다.
1976년부터 1984년까지 10차에 걸쳐 전국 주요사찰에 소장된 불화 430건을 조사하였고, 그 조사결과는『사찰소장불화조사 』Ⅰ·Ⅱ(1989·1990)를 발간하였다.
화엄사 영산회쾌불탱 국보 제301호괘불(掛佛)은 의식용 불화로 사찰에 많은 대중들이 모이는 석가탄신일(釋迦誕辰日)·천도재(遷度齋)·수륙재(水陸齋)·기우재(祈雨齋) 등 야외법회를 행할 때 사용된다. 괘불은 불전(佛殿) 불단(佛壇) 뒤의 궤(机)에 보관되어 있다가 특별한 행사가 있을 경우 불전 앞마당에 괘불대를 설치하고 괘불 옮기기 행사를 거쳐서 괘불대에 걸어 야외법회를 진행한다. 그러므로 괘불은 평소에는 보기 힘들고, 특별한 행사일 경우에만 볼 수 있다. 또한 괘불은 전각에 봉안되는 불화보다는 비교적 연대가 올라가며, 도상(圖像)이 독특하여 한국불교회화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괘불 조사는 1986년부터 2001년까지 53건을 실시하였으며, 그 중 칠장사 오불회괘불탱(1628년) 등 5건은 국보로, 청룡사 영산회괘불탱(1658년) 등 19건은 보물로 지정되었다. 『괘불조사보고서』Ⅰ·Ⅱ·Ⅲ(1992·2000·2004)을 발간하였다.
괘불조사 작업광경보기 전국사찰소장 괘불현황 목록보기
2006년에는 문화재청과 함께 조사한 전국소재 초상화 일괄공모 지정 조사를 실시하여 고승의 진영 23건을 조사하였고 이 중 <사명대사진영> (보물 제1505호, 동화사)과 <도선국사진영> (보물 제1506호, 선암사)을 보물로 지정하였다. 2007년에는 초상화 과련 전문가와 함께 '다시 보는 우리 초상의 세계 - 조선시대 초상화 학술 심포지엄 - '을 개최하였고, 이를 『다시 보는 우리 초상의 세계』라는 학술논문집으로 발간하였다.
조각조사
부도(浮屠)는 승려의 유골이나 사리를 봉안한 묘탑을 말하고, 탑비(塔碑)는 그 고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부도와 함께 배치되기 때문에 탑비라 일컫는다. 부도 및 탑비를 정밀히 실측하여 조사하고, 구조 및 양식적 특징을 파악하여 편년기준을 세우고, 당시 불교계의 경향은 물론 사회상까지 파악할 수 있는 기본학술자료를 확보하고자 실시되었다. 이 사업은 2002년부터 실시하여 2007년까지 연곡사 동부도(국보 53호)등 총 30건을 조사하였다.
부도 및 탑비 조사목록·조사광경
법주사 사천왕석등 / 보물제15호 석등(石燈)은 불전 또는 석탑 앞에 배치되어 부처에게 공양(供養)을 올리고 부처의 광명(光明)을 나타내는 의미로 조성된 불을 밝히는 돌로 만든 등구(燈具)이다. 석탑, 승탑 및 탑비, 당간지주 등과 함께 사찰에 배치되는 불교미술사에서 빠질 수 없는 주요 석조문화재이다. 그 동안 법주사 사천왕상 석등(보물 15호) 등 국가지정 석등 26기와 지방 지정 석을 조사하였으며, 1992년부터 2001년까지 총 74건을 조사하였다. 조사내용은 정밀실측, 사진촬영, 탁본 등을 토대로 조각기법, 양식적 변천, 건축적인 고찰 등의 내용을 종합하여 『석등조사보고서』Ⅰ(간주식 편, 1999년), Ⅱ(이형식 편, 2001년)를 발간하였다.
석등조사 작업광경 국가지정 석등목록
공예조사
법주사 원통보전 건륭50년명 범종 범종(梵鍾)은 사찰에서 사람을 모이게 하거나 시각을 알리기 위하여 치는 불교 의식구 중의 하나이다. 1973년부터 1976년까지 상원사 범종(국보 36호)을 비롯한 총 159점을 정밀 조사한 후 탁본과 사진자료를 수집하여 1996년 『한국의 범종』을 발간하였다. 1999년 일본인 다까하라 히미코(高原日美子) 여사가 기증한 구(舊) 수성원(水城院) 범종에 대한 보존과학 처리 및 분석을 거쳐 정밀실측도와 사진 및 탁본 자료를 함께 수록한 종합연구서인 『다까하라 히미꼬 기증 고려범종』을 발간하였다. 보물 1325호 <전 낙수정출토 고려범종>으로 지정되어 현재 국립전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나원리 오층석탑 발견 사리장엄 일괄 유물 사리장엄구(舍利莊嚴具)는 부처나 승려의 사리를 담는 용구와 이를 탑 속에 봉안하는 사리장치를 통틀어 일컫는다. 석탑 해체보수 시 긴급히 수습된 사리장엄 일괄유물에 대하여 보존처리 후 과학적 분석 및 미술사, 건축사, 사리 신앙 등의 종합적인 조사연구를 실시하였다. 1998년에는 경주 나원리 오층석탑 (국보 39호)과 2000년 경주 감은사지 동삼층석탑(국보 122호)의 해체수리 시에 발견된 사리장엄 일괄유물에 대한 종합연구를 수록한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연구성과
『寺刹所藏佛畵調査(1)-경기도·강원도·충청남북도편』pdf download 1989
『寺刹所藏佛畵調査(2)-부산·경상남북도·전라남북도편』pdf download 1990
『掛佛調査報告書』Ⅰ pdf download 1992
『掛佛調査報告書』Ⅱ pdf download 2000
『掛佛調査報告書』Ⅲ 2004
『石燈調査報告書 第1輯 간주석편』pdf download 2000
『石燈調査報告書 第2輯 이형식편』 2001
『韓國의 梵鐘』pdf download 1995
『다까하라 히미꼬여사 기증 고려범종』pdf download 2000
『경주나원리오층석탑 사리장엄』pdf download 1998
『감은사지 동 삼층석탑 사리장엄』pdf download 2000
『日本 京都國立博物館 朝鮮 石物 調査報告書』pdf download 2004
경주남산 유적조사
경주남산 유적조사 경주남산에 대한 현지 조사를 실시하여 우리나라 불교문화의 여러 자료들을 파악하고 향후 정비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조사내용 및 도판·도면을 수록한 3종의 보고서를 간행하였다.
-1982년∼1986년도에는 폐사지에 노출된 탑재를 정밀실측하여 1992년도에 복원도 등을 수록한『慶州南山의 佛敎遺蹟-塔 및 塔材調査報告書』를 간행하였다.
경주남산 유적조사 -1987년∼1995년도에는 동·서남산에 산재된 123개터의 절터를 조사하여 관련 역사문헌과 함께 가람배치 및 규모 등을 조사한 내용을 수록한 책자를 동, 서남산으로 나누어 1998년도와 1999년도에 각각 『慶州南山의 佛敎遺蹟 -서남산 寺址調査報告書-』와『慶州南山의 佛敎遺蹟 -동남산 寺址調 査報告書-』로 간행하였다.
연구성과
『慶州南山의 佛敎遺蹟-塔 및 塔材調査報告書- pdf download 1992
『慶州南山의 佛敎遺蹟Ⅰ』pdf download 1992
『慶州南山의 佛敎遺蹟Ⅱ』pdf download 1997
『慶州南山의 佛敎遺蹟Ⅲ』pdf download 1998
한국서화가인명사전 편찬 사업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우리나라 역대 화가, 서예가, 화승들의 약력과 작품세계를 최초로 종합 정리한 사전으로 2007~2011년(5개년) 동안 진행된 사업이다. 2011년 『한국 역대 서화가 사전(韓國 歷代 書畵家 事典)』(상·하권)을 발간하였다. 이 사전에는 삼국~1945년 시기 활동한 작가 2,260이 수록되었고, 이들의 대표작을 컬러 및 흑백 도판으로 제시하여 독자로 하여금 참고가 되도록 하였다. 동 사전 발간으로 인해 근래 한국미술사학계의 연구성과를 일반인들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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